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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관절병원 엉덩이관절 질환의 종류와 치료

세종가톨릭 2017. 7. 1. 16:36


세종관절병원 엉덩이관절 질환의 종류와 치료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전문의 2인 진료,

세종관절병원 세종가톨릭정형외과입니다

 

오늘은 주요 엉덩이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해서

세종관절병원 세종가톨릭정형외과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엉덩이관절은 몸통과 다리의 연결부위인 사타구니에 위치하여

무릎관절에 이어서

우리 몸에서 두 번째로 큰 관절부위입니다.

 






공과 같이 생긴 대퇴골의 골두와

이 공 부분을 감싸고 있는 소켓 모양의

골반골인 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걷고 뛰는 것과 같은 다리의 운동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관절범위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주요 엉덩이관절 질환

 

- 퇴행성 고관절염

 

오랫동안 사용하여 관절 연골이 없어지고 거칠어진

손상 상태를 말하며

말기에는 이차적인 골조직의 손상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엉덩관절을 이루는 하부 구조인

넙다리뼈머리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서

넙다리뼈머리에 부분적으로 괴사가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고관절 주위 골절

 

엉덩관절을 이루는 넙다리뼈의 목이나 그 아래 부위에

골절이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엉덩이 관절의 경우 문제가 생기면

보행시 통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다리를 절게 되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기 힘들어 본의 아니게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발성인 경우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보존적 치료를 해도 급속히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전문병원에서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고 무게를 둘로 나눠서

양다리에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체중이 주는 힘을 비스듬하게 받게 되는 부위가 생겨서

구조적으로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일생동안 많은 힘을 견뎌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잘 발생합니다.

 

 

오래 앉았다 일어서거나 걷기 시작할 때

아프다가 얼마간 걸으면 통증이 사라지고

날씨가 춥거나 찬 곳에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엉덩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세종관절병원 세종가톨릭정형외과를 찾아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실 때 언제든 저희 병원에 전화 또는 내원하시면

성심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